이력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 — 신입·경력·알바 3종
이력서는 정해진 법정 양식이 없습니다. 그래서 오히려 "어떤 틀로 시작하느냐"가 완성도의 절반을 정합니다. 신입·경력·알바용으로 나눈 3종을 워드와 PDF로 두었고, 아래에 항목별로 무엇을 어떻게 적는지 순서대로 적었습니다.
세 파일 모두 A4 한 장 기준입니다. 신입·알바는 가능하면 한 장에 맞추고, 경력이 긴 분은 최근 경력과 성과를 앞에 두고 오래된 경력을 줄여서 두 장을 넘기지 않게 하는 편이 읽기 좋습니다.
- 이력서 기본형신입·일반 사무직. 인적사항 → 학력 → 경력 → 자격 → 자기소개 순DOCX PDF
- 이력서 경력직형경력 요약과 주요 성과를 맨 위에 두는 이직용 구성DOCX PDF
- 이력서 아르바이트형요일별 근무 가능 시간표 포함. 경력란은 최소화DOCX PDF
DOCX는 워드·한컴오피스·구글 문서에서 열립니다. 프로그램에 따라 표 간격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출력 전 미리보기로 한 번 확인하세요. 주민등록번호 칸은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.

이력서 기본형

이력서 경력직형

이력서 아르바이트형
어떤 파일을 받을지 10초 안에 정하기
| 상황 | 받을 파일 | 이유 |
|---|---|---|
| 첫 취업, 경력 1년 미만 | 기본형 | 학력·자격이 상단에 있어 경력이 비어도 빈칸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. |
| 이직, 경력 2년 이상 | 경력직형 | 담당자는 최근 회사·직무·성과를 먼저 봅니다. 그 순서로 배치돼 있습니다. |
| 카페·편의점·단기 알바 | 아르바이트형 | 점주가 실제로 보는 건 "언제 나올 수 있는지"입니다. 시간표가 중심입니다. |
| 지원처가 지정 양식을 줌 | 그 양식 | 지정 양식이 있으면 그것을 먼저 씁니다. 이 파일은 초안 정리용으로 쓰세요. |
항목별로 이렇게 채우세요
위에서 아래로 채우면 막힙니다. 순서를 바꿔서, 경력(또는 활동) → 자격 → 학력 → 인적사항 → 자기소개 순으로 쓰면 빈칸이 어디인지 먼저 보이고 분량 조절이 쉽습니다.
| 항목 | 적는 법 | 흔한 실수 |
|---|---|---|
| 인적사항 | 이름·연락처·이메일. 주소는 시·구까지만 적어도 됩니다. | 주민등록번호를 적는 것. 채용 단계에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 |
| 사진 | 지원처가 요구할 때만. 요구가 없으면 비워 둬도 됩니다. | 셀카나 배경이 어수선한 사진. 붙일 거면 단색 배경으로. |
| 학력 | 최종 학력부터 역순. 고등학교까지면 충분합니다. | 초·중학교까지 적어 줄을 낭비하는 것. |
| 경력 | 회사 · 기간 · 직무 · 한 일 한 줄. 최근 것부터. | "업무 보조", "기타 업무"처럼 무엇을 했는지 안 보이는 표현. |
| 자격·어학 | 직무와 관련 있는 것만. 취득일 포함. | 운전면허를 맨 위에 두는 것(운전 직무가 아니라면). |
| 자기소개 | 3~5줄. 지원 직무와 연결되는 경험 하나를 구체적으로. | "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합니다"로 시작하는 것. 누구나 쓰는 문장은 읽히지 않습니다. |
신입과 경력의 차이는 "순서"입니다
두 양식은 항목이 거의 같습니다. 다른 건 무엇을 위에 두느냐입니다. 신입은 학력·자격이 위, 경력직은 경력 요약이 위입니다. 경력직형의 맨 위 "경력 요약" 칸은 두세 줄로 총 경력 연수 · 주요 직무 · 대표 성과 하나를 씁니다. 예를 들면 "B2B 영업 6년, 신규 거래처 개척 담당, 2025년 팀 내 신규 매출 최다" 정도면 됩니다. 숫자가 하나라도 들어가면 읽는 사람이 멈춥니다.
알바 이력서는 시간표가 전부입니다
아르바이트형은 경력란을 줄이고 요일 × 시간대 근무 가능표를 넣었습니다. 가능한 시간만 정직하게 체크하세요. 많이 체크할수록 뽑힐 것 같지만, 못 나오는 시간이 있으면 첫 주에 바로 문제가 됩니다.
적지 않아도 되는 것들
상시 30명 이상 사업장에는 채용절차법이 적용되어,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·키·체중 같은 신체 조건, 출신 지역, 혼인 여부, 재산, 가족의 학력·직업·재산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(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). 이 양식에는 그 항목들을 아예 넣지 않았습니다. 소규모 사업장은 이 조항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, 이력서에 굳이 적을 이유가 있는 항목들은 아닙니다.
- 주민등록번호 — 채용 확정 후 세무·사회보험 처리에 필요할 때 사업주 안내에 따라 제공하면 됩니다.
- 가족관계, 본적, 종교, 혈액형 — 직무와 무관합니다.
- 희망 연봉 — 지원처가 요구하지 않으면 이력서에서는 생략해도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비워도 되지만, 인턴·동아리·봉사·프로젝트처럼 "무엇을 맡아서 했는지" 말할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경력 칸에 "활동"으로 적어도 됩니다. 기간과 역할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.
Q.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한 파일에 넣어도 되나요?지원처가 따로 요구하지 않으면 이력서 뒤에 자기소개서를 붙여 한 PDF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이력서 자체는 한두 장 안에서 간결하게 유지하세요.
Q. 사진을 안 붙이면 불리한가요?요구하지 않는 곳이 많아졌습니다. 공고에 사진 언급이 없으면 비워도 되고, 붙일 거면 단정한 증명사진으로 하세요.
함께 쓰는 양식
이 글의 법령 설명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사업장 규모와 계약 내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, 구체적인 사안은 고용노동부 상담(국번 없이 1350)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.
이 양식은 EDITED.가 직접 제작했습니다. 개인·업무용으로 자유롭게 쓰셔도 되고, 파일 재배포나 판매는 하지 말아 주세요. 네이버 블로그에도 같은 양식의 첨부파일 버전이 있습니다.